한국은행, 경제전망 연 4회 확대

한국은행은 경제전망을 발표할 때 다음해와 그 다음해 전망을 함께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한은은 현재 7월 하반기 전망과 12월 연간 전망인 전망발표 횟수를 4회로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불투명한 미래 경제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전망발표 주기를 단축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공표방법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는 연간 4회로 확대해 분기별 경제전망 공표를 정례화할 방침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