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비자대상] 청호나이스 '이과수얼음정수기' ‥ 냉온수에 얼음까지 동시에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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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는 정수기술 분야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2006년 6월 세계 처음으로 냉수,온수와 함께 얼음까지 나오는 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청호나이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 △렌털 중심의 저렴한 가격 △이과수 체험 차량 운행을 통한 새로운 유통 방안 도입 △경쟁사 렌털 교체수요 공략 △공격적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과수 얼음정수기는 대용량 '슈퍼 이과수 얼음정수기'와 가정용 '이과수 얼음정수기' 등 두 가지다. 특히 올해는 제품 크기는 줄이고 렌털 가격은 대폭 낮춘 콤팩트형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500'를 출시해 얼음정수기 마켓셰어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이과수 얼음정수기'는 올여름 판매량이 급증,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구 온난화,서구식 음식 문화의 확산 등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동시에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이 점차 증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분석이다. 여기에 '냉수&제빙 일체형 시스템'을 적용,전기요금을 대폭 낮춘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 일반적인 스탠드형 냉온 정수기의 경우 월간 소비 전력량이 60~70㎾h이지만 '이과수 얼음정수기 500'은 제빙,냉수,온수를 모두 사용해도 월간 소비 전력량이 48.5㎾h에 불과하다. 이 장치는 국내 특허를 획득했을 뿐 아니라 현재 미국 일본 중국에서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감각적인 기능과 디자인도 돋보인다. 일례로 제품 기능 조작부에 '터치 센서'로 적용했으며 색상도 와인,블랙,아이보리로 다양화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터치 센서'는 고급 에어컨이나 휴대폰에 주로 사용되는 기능으로 국내 최초로 정수기에 적용돼 고급스러운 제품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냉온 정수기와 비슷한 렌털 가격대(월 3만9900원)를 책정한 점도 청호나이스만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제품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워 신규 렌털 고객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경쟁사의 고객까지도 겨냥하겠다는 다목적 포석인 셈.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비슷한 수준의 기존 정수기가 월 4만원대의 렌털료를 책정한 데 반해 올해 새롭게 출시한 '이과수 얼음 냉정수기 500'은 월 렌털료를 3만9900원으로 낮춰 얼음과 냉수를 편리하게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청호나이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 △렌털 중심의 저렴한 가격 △이과수 체험 차량 운행을 통한 새로운 유통 방안 도입 △경쟁사 렌털 교체수요 공략 △공격적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과수 얼음정수기는 대용량 '슈퍼 이과수 얼음정수기'와 가정용 '이과수 얼음정수기' 등 두 가지다. 특히 올해는 제품 크기는 줄이고 렌털 가격은 대폭 낮춘 콤팩트형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500'를 출시해 얼음정수기 마켓셰어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이과수 얼음정수기'는 올여름 판매량이 급증,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구 온난화,서구식 음식 문화의 확산 등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동시에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이 점차 증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분석이다. 여기에 '냉수&제빙 일체형 시스템'을 적용,전기요금을 대폭 낮춘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 일반적인 스탠드형 냉온 정수기의 경우 월간 소비 전력량이 60~70㎾h이지만 '이과수 얼음정수기 500'은 제빙,냉수,온수를 모두 사용해도 월간 소비 전력량이 48.5㎾h에 불과하다. 이 장치는 국내 특허를 획득했을 뿐 아니라 현재 미국 일본 중국에서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감각적인 기능과 디자인도 돋보인다. 일례로 제품 기능 조작부에 '터치 센서'로 적용했으며 색상도 와인,블랙,아이보리로 다양화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터치 센서'는 고급 에어컨이나 휴대폰에 주로 사용되는 기능으로 국내 최초로 정수기에 적용돼 고급스러운 제품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냉온 정수기와 비슷한 렌털 가격대(월 3만9900원)를 책정한 점도 청호나이스만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제품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워 신규 렌털 고객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경쟁사의 고객까지도 겨냥하겠다는 다목적 포석인 셈.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비슷한 수준의 기존 정수기가 월 4만원대의 렌털료를 책정한 데 반해 올해 새롭게 출시한 '이과수 얼음 냉정수기 500'은 월 렌털료를 3만9900원으로 낮춰 얼음과 냉수를 편리하게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