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 블루나인④투자가치]분양가 3.3㎡당 500만원대로 저렴

서울 타지역 아파트형 공장 대비 저렴한 분양가
최대 분양가의 70%까지 대출 지원+다양한 세금혜택도

아파트형 공장인 '우림 블루나인'은 무엇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가장 큰 메리트다. 2년전 최초 분양가 수준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서울 지역에서 최근 공급중인 아파트형 공장의 분양가보다 훨씬 싸기 때문이다.최근 공급되는 아파트형 공장의 분양가를 살펴보면 아파트형 공장이 많이 밀집돼 있는 구로디지털단지의 경우, 평균 3.3㎡당 600만원대에, 가산동도 700만원대에 분양되고 있다.

따라서 '우림 블루나인'의 분양가인 평균 3.3㎡당 540만원(490만~590만원선)은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꽤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구로나 가산동에 위치한 아파트형 공장에서는 볼 수 없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또하나의 강점.아파트에서 조망권에 따라 프리미엄이 붙는 것처럼 아파트형 공장 역시 한강조망이 가능한 호실의 경우, 다른 호실보다 좀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한강조망은 물론,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입지여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면서도 분양가는 다른 지역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해볼만 하다"며 "계약과 동시에 즉시 입주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라고 전했다.

현재 '우림 블루나인'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대출 및 입주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약자들이 나타남에 따라 일부 호실이 최초 분양가 수준에서 전매물량으로 나와있는 상태다.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자금(70%)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서울신용보증에서 정책기금(40%)대출과 담보대출(30%)를 통해 최대 70%까지 장기융자가 가능해 자금에 대한 무리가 없다.

이 밖에 아파트형 공장 입주업체가 받는 취등록세 감면,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년간 50% 감면 등 다양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