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어드밴티지 '메이커-위기에서 기회를 만드는 리더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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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티지 메이커-위기에서 기회를 만드는 리더들=기회가 다가올 때 알아차리지 못하는가? 편견과 오류를 지각하지 못하고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드는가? 그렇다면 스스로의 패배를 부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페덱스의 프레드 스미스,GE의 제프리 이멜트 등의 '어드밴티지 메이커'가 위기의 기업을 어떻게 살려냈는지 그 반전의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어떻게'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방법을 명시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판세를 뒤집는 유능한 리더들의 성공 비결을 하나씩 알려준다. (스티븐 파인버그 지음,신성환 옮김,케이앤피북스,1만3800원)
◇기업전략의 창시자 이고르 앤소프의 전략경영=현대 비즈니스의 전략 경영 명저.이 책은 전략 역량 및 전략 선택 모델을 구축한 획기적인 접근법을 담고 있다. '전략 경영의 아버지' 이고르 앤소프 박사는 혼란스럽고 복잡한 조직의 행동과 성공을 결정하는 요인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쉽게 풀어간다. 자연과학 현상과 달리 수많은 변수가 얽혀 있는 경영이라는 사회과학적 현상을 일반화하고 모형화하기 위한 그의 생각과 노력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그의 독특한 접근법을 통해 실제 경영에 활용할 개념의 틀을 발견할 수 있다. (이고르 앤소프 지음,윤규상 옮김,비즈니스맵,1만8000원)◇프로는 한 장짜리 기획서도 다르다=아이디어가 없어서,아이디어는 있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인가. 오랜 기자생활을 거쳐 PC통신에 국내 최초로 시민기자들의 이색 뉴스사이트를 만들고 '북데일리' 등의 인터넷 매체를 운영해 온 저자가 설득력 있는 글쓰기,놀라운 직관력과 아이디어로 남다른 기획서와 제안.보고서를 만드는 '스타 이론'을 공개한다. 훌륭한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는 트레이닝부터 이를 글로 표현하는 방법까지 7가지 실전 사례도 하나하나 짚어준다. 다급하다면 저자가 밑줄을 그어 놓은 부분만 참고해도 매우 유익하다. (임정섭 지음,크레듀,1만3000원)
◇경쟁의 미래를 말하다=다양한 상황들을 한 가지 공식에만 끼워 맞추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경쟁의 근본 속성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수학을 활용해 경쟁의 양상을 파헤치면서 경쟁을 하나의 학문이자 과학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경매시장과 투자시장에서 벌어지는 경쟁,동물세계 수컷들의 경쟁까지 수학으로 면밀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가정에서 나온 주류 경제학자들의 주장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경제학계가 개방성과 과학성을 폭넓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거듭 주장한다. (제임스 케이스 지음,홍수원 옮김,현대경제연구원북스,2만8000원)
◇기업전략의 창시자 이고르 앤소프의 전략경영=현대 비즈니스의 전략 경영 명저.이 책은 전략 역량 및 전략 선택 모델을 구축한 획기적인 접근법을 담고 있다. '전략 경영의 아버지' 이고르 앤소프 박사는 혼란스럽고 복잡한 조직의 행동과 성공을 결정하는 요인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쉽게 풀어간다. 자연과학 현상과 달리 수많은 변수가 얽혀 있는 경영이라는 사회과학적 현상을 일반화하고 모형화하기 위한 그의 생각과 노력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그의 독특한 접근법을 통해 실제 경영에 활용할 개념의 틀을 발견할 수 있다. (이고르 앤소프 지음,윤규상 옮김,비즈니스맵,1만8000원)◇프로는 한 장짜리 기획서도 다르다=아이디어가 없어서,아이디어는 있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인가. 오랜 기자생활을 거쳐 PC통신에 국내 최초로 시민기자들의 이색 뉴스사이트를 만들고 '북데일리' 등의 인터넷 매체를 운영해 온 저자가 설득력 있는 글쓰기,놀라운 직관력과 아이디어로 남다른 기획서와 제안.보고서를 만드는 '스타 이론'을 공개한다. 훌륭한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는 트레이닝부터 이를 글로 표현하는 방법까지 7가지 실전 사례도 하나하나 짚어준다. 다급하다면 저자가 밑줄을 그어 놓은 부분만 참고해도 매우 유익하다. (임정섭 지음,크레듀,1만3000원)
◇경쟁의 미래를 말하다=다양한 상황들을 한 가지 공식에만 끼워 맞추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경쟁의 근본 속성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수학을 활용해 경쟁의 양상을 파헤치면서 경쟁을 하나의 학문이자 과학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경매시장과 투자시장에서 벌어지는 경쟁,동물세계 수컷들의 경쟁까지 수학으로 면밀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가정에서 나온 주류 경제학자들의 주장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경제학계가 개방성과 과학성을 폭넓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거듭 주장한다. (제임스 케이스 지음,홍수원 옮김,현대경제연구원북스,2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