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조직슬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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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금융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지주회사 내 15개 부서를 11개로 축소해 조직을 슬림화해 운용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영전략실과 사업관리팀을 전략기획부로, 이사회 사무국 업무 가운데 이사회 지원 업무는 전략기획부로, IB육성팀과 해외사업통할팀은 시너지 추진부로 축소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철저히 선택과 집중의 논리에 따라 기존 조직을 보다 정예화해 위기타개를 위한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