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어컨 1억대 판매 돌파

LG전자(대표 남용) 에어컨 사업이 40주년을 맞은 올해 에어컨 누적 판매 1억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해 들어 11월 초까지 약 1,300만대를 판매해 에어컨 업계 최초로 1억대를 돌파한 것입니다. 1968년부터 현재까지 1분당 4.8대의 에어컨이 팔린 셈입니다. LG에어컨은 2004년 이후 텐밀리언 셀러 행진을 이어가며 지난해에는 1,600만대 이상을 판매되면서 지난해 전세계에서 판매된 에어컨 5대중 1대가 LG에어컨이었습니다. LG전자는 지난주 사업부 개편을 통해 에어컨 사업을 내년부터 기존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DA사업본부)에서 분리해 별도 에어컨 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LG전자 에어컨사업부장 노환용 부사장은 “LG전자 에어컨 누적 판매 1억대 돌파는 40주년을 맞은 에어컨 사업의 기념비적인 성과”라며 “향후 고객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변화를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