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우유, '칼슘함량 미달'

홈플러스의 자체브랜드(PB) 우유가 영양소 표시 기준을 위반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판중인 37종의 제품을 검사한 결과 제품 주표시면에 '칼슘 첨가'가 표시된 홈플러스 '웰빙플러스 저지방우유(930mL)'가 영양표시 기준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가 된 홈플러스의 해당우유 칼슘함량은 일반 우유의 평균 칼슘 함량보다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