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5원 상승한 1325원 개장
입력
수정
원달러 환율이 미국 증시 하락과 역외환율 상승으로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 원달러 환율이 5일보다 11.5원이 오른 132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앞서 밤사이 열린 미 증시는 기업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반전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81.80p(0.91%) 떨어진 8952.89로 장을 마감하며 9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4.18p(0.26%) 하락한 1628.03을 기록했고, S&P 500지수는 4.35p(0.47%) 내린 927.45로 마감했다.
간밤에 열린 역외선물환시장에 원달러 환율이 강세를 보이며 1320원대에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은 1개월물 기준으로 1310~1320원대에서 거래되다 최종 호가로 1318/1324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 선물환마진이 -50전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장 종가인 1313.50원 보다 8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6일 서울 외환시장에 원달러 환율이 5일보다 11.5원이 오른 132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앞서 밤사이 열린 미 증시는 기업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반전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81.80p(0.91%) 떨어진 8952.89로 장을 마감하며 9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4.18p(0.26%) 하락한 1628.03을 기록했고, S&P 500지수는 4.35p(0.47%) 내린 927.45로 마감했다.
간밤에 열린 역외선물환시장에 원달러 환율이 강세를 보이며 1320원대에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은 1개월물 기준으로 1310~1320원대에서 거래되다 최종 호가로 1318/1324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 선물환마진이 -50전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장 종가인 1313.50원 보다 8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