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씨드', 프랑스 최고 준중형 선정
입력
수정
기아차의 유럽 현지 전략 모델 씨드(cee'd)가 프랑스에서 준중형 차급 최고 품질을 인정 받았습니다.
기아자동차는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빌'이 발표한 차량 품질과 신뢰도 평가에서 19개 동급 모델 가운데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토모빌은 "기아차가 가격경쟁력과 함께 최고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며 이는 일본 브랜드가 과거 30년간 이뤄낸 것을 단 10년만에 달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씨드는 오토모빌의 C세그먼트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혼다 씨빅과 3위인 볼보 C30, 6위 아우디 A3 등을 제치고 총 20점 만점에 17.5점으로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