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제약, 닷새만에 100% 상승…거래량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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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는 서울제약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최고 거래량 기록을 깼다. 주가도 전일까지 5거래일 동안 두 배로 치솟으며 폭등했다.
30일 오후 1시35분 현재 서울제약은 전날대비 3.83% 오른 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4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 회사 주가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과 동아대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새로운 패혈증(敗血症) 치료제 후보물질을 기술이전 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다.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주가상승률은 100%에 달했다.
거래량도 이날 폭발했다. 2007년 1월24일 이후 2년 만에 하루평균 200만주를 넘어선 것이다. 서울제약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신약 기술이전 소식이 알려지기 전까지만 해도 1만주를 밑돌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30일 오후 1시35분 현재 서울제약은 전날대비 3.83% 오른 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4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 회사 주가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과 동아대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새로운 패혈증(敗血症) 치료제 후보물질을 기술이전 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다.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주가상승률은 100%에 달했다.
거래량도 이날 폭발했다. 2007년 1월24일 이후 2년 만에 하루평균 200만주를 넘어선 것이다. 서울제약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신약 기술이전 소식이 알려지기 전까지만 해도 1만주를 밑돌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