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강세…"1분기 최대 매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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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로 강세다.
2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3.60%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서울반도체의 1분기 매출액은 796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며 "니치아와의 특허전 종결로 조명용 LED(발광다이오드)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노트북 및 TV용 LED 수주가 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감안할 때 2분기 매출액은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또한 굿모닝신한증권은 "서울반도체가 LED 활성층을 구성하는 필수물질인 잉간(InGaN)을 사용하는 LED는 In(인듐)의 구조 특성상 서울반도체의 특허를 사용해야 한다는 미국 텍사스법원의 특허청구범위 해석에 대한 판결문을 공개했다"며 "이에 따라 관련 특허에서 로열티 수입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3.60%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서울반도체의 1분기 매출액은 796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며 "니치아와의 특허전 종결로 조명용 LED(발광다이오드)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노트북 및 TV용 LED 수주가 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감안할 때 2분기 매출액은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또한 굿모닝신한증권은 "서울반도체가 LED 활성층을 구성하는 필수물질인 잉간(InGaN)을 사용하는 LED는 In(인듐)의 구조 특성상 서울반도체의 특허를 사용해야 한다는 미국 텍사스법원의 특허청구범위 해석에 대한 판결문을 공개했다"며 "이에 따라 관련 특허에서 로열티 수입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