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오토데스크' 사무ㆍ교육환경에 최적화

LCD모니터, PC본체, 휴대전화, PMP, MP3 등등…. 복잡하고 산만했던 업무환경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지난해 5월부터 판매된 이푸른솔(대표 이재섭)의 LCD모니터용 자동책상 때문이다.

LCD모니터용 자동책상 ‘이지오토데스크(i:Z AUTO DESK)’는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모니터를 책상 속에서 꺼내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책상 속으로 넣어서 보관하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독립된 기구로 제작돼 엘리베이션과 같이 와이어가 직선으로 상하 운동을 하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없으며, 일반책상의 높이에 24인치 와이드 모니터까지 장착을 해도 공간의 여유를 갖추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 공간을 2배로 활용 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인다.

현재 ‘이지오토데스크(i:Z AUTO DESK)’는 관공서의 회의실, 대학교의 실습실과 초중고등학교의 전산실, 기업체의 연수원 및 학원 등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섭 대표는 “향후 제품을 다양화하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는 가정집에서도 값싸게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원가를 줄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며 “무엇보다도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자동 컴퓨터책상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