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가 여성에게 자유를 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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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이 101번째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발표한 논평에서 여성들이 여성해방에 가장 많이 기여한 '세탁기'에 감사해야한다고 말했다.
8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에 따르면 교황청 기관지 '오세르바토레 로마노'는 이날 '세탁기와 여성해방:세제를 넣은 후 문을 닫고 취하는 휴식'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세탁기의 공로를 치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마노 지는 20세기 서양 여성의 해방에 가장 기여한 것으로 피임약과 직장, 세탁기를 언급했다. 그러나 부부간의 사랑을 부인하고, 남성의 불임에 영향을 미치는 피임약 사용에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8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에 따르면 교황청 기관지 '오세르바토레 로마노'는 이날 '세탁기와 여성해방:세제를 넣은 후 문을 닫고 취하는 휴식'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세탁기의 공로를 치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마노 지는 20세기 서양 여성의 해방에 가장 기여한 것으로 피임약과 직장, 세탁기를 언급했다. 그러나 부부간의 사랑을 부인하고, 남성의 불임에 영향을 미치는 피임약 사용에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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