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CM 미국 본토 상륙

한미파슨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LA에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인 월셔후버쇼핑센터 신축공사의 CM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윌셔후버쇼핑센터는 LA도심을 가로지르는 윌셔가와 후버가가 교차하는 도로변에 위치하며, 단일 신축상가로는 최대인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36,300m2의 쇼핑센터를 신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한미파슨스는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2009년 상반기 중 미국 현지에 CM 전문회사인 한미 USA Inc.(가칭)를 설립 추진 중이며,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카지노 호텔, 쇼핑센터 프로젝트 등의 CM과 PM 수주도 활발한 논의 중입니다. 이밖에 2002년 중국 상해법인, 2007년 두바이와 마카오 법인, 싱가폴에는 지점을 설립했고 2008년 두바이, 리야드 법인, 그리고 올해는 리비아 트리폴리 지점과 아부다비에 법인을 설립해 해외에 6개 법인과 2개 지점으로 글로벌경영의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