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광벤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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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9일 오전 10시1분 현재 성광벤드는 3.38%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하이투자증권은 이날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호황을 누려왔던 플랜트 산업이 위축되면서 성광벤드의 영업환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그러나 성광벤드가 원화 약세에 힘입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 올해도 사상 최대 매출액과 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기부양을 위한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정부 차원의 노력이 강화될 것이고, 이미 수주 잔고를 확보 중인 조선·해양 및 환경 플랜트 수요도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성광벤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 9.0% 증가한 701억원과 219억원을 기록, 양호한 수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9일 오전 10시1분 현재 성광벤드는 3.38%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하이투자증권은 이날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호황을 누려왔던 플랜트 산업이 위축되면서 성광벤드의 영업환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그러나 성광벤드가 원화 약세에 힘입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 올해도 사상 최대 매출액과 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기부양을 위한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정부 차원의 노력이 강화될 것이고, 이미 수주 잔고를 확보 중인 조선·해양 및 환경 플랜트 수요도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성광벤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 9.0% 증가한 701억원과 219억원을 기록, 양호한 수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