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신용등급 'A+' 유지-한신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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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정평가는 LG데이콤의 기업신용등급을 'A+'로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제시했다.
한신정평가는 LG데이콤에 대해 "별정사업자의 시장진입 등으로 전화 부문의 사업안정성이 다소 낮아졌지만, 자회사인 LG파워콤의 통신 인프라 활용 등을 통해 인터넷(전용회선), IDC(인터넷데이터센터) 등 비전화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LG데이콤이 소규모 경상투자와 보수적 자금 운용 등을 바탕으로 2002년 이후 원활하게 내부자금을 창출하고 있고, 차입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여 부채비율 등 제반 재무안정성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한신정평가는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 그 동안 재무적 지원가능성 차원에서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던 부분이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신정평가는 LG데이콤에 대해 "별정사업자의 시장진입 등으로 전화 부문의 사업안정성이 다소 낮아졌지만, 자회사인 LG파워콤의 통신 인프라 활용 등을 통해 인터넷(전용회선), IDC(인터넷데이터센터) 등 비전화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LG데이콤이 소규모 경상투자와 보수적 자금 운용 등을 바탕으로 2002년 이후 원활하게 내부자금을 창출하고 있고, 차입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여 부채비율 등 제반 재무안정성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한신정평가는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 그 동안 재무적 지원가능성 차원에서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던 부분이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