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사이트 허위 매물 시정 조치

인터넷에 허위 매물을 올린 중개업소와 부동산 포털업체에 대해 시정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동산 포털사이트에 있지도 않은 허위 매물을 올린 부동산중개업소 11곳과 매물을 중복 게재한 중개업소 7곳에 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공정위는 또 허위 부동산 매물이 올라온 네이버, 닥터아파트, 스피드뱅크, 부동산뱅크, 부동산114, 야후 코리아,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국민은행 등 8개 부동산 인터넷 포털업체에 대해서는 허위 매물 게재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개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