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엔지니어링, 올 매출 1000억,영업이익 1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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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탑엔지니어링(대표 김원남)은 기존 LCD장비 및 신사업인 LED(발광다이오드)장비와 소재 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1000억원,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사업전망을 30일 발표했다.이 회사는 LED장비 부문에서만 1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LED장비업체인 비엠알의 LED 관련사업을 인수,LED 기판위에 분자 또는 원자 단위 물질을 박막형태로 형성시키는 플라즈마화학증착장비(PECVD),기판을 에칭해 패턴을 형성시키는 건식식각장비(드라이에처) 등을 만드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탑엔지니어링은 지난해부터 한양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LED검사장비를 공동개발중이다.이 장비는 올해중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회사는 반도체 장비 및 디스펜서(TFT-LCD 유리기판 사이에 액정층을 형성하는 액정분사장비) 등 TEF-LCD 장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LED장비 연구개발을 지속해 향후 LED생산라인의 주요 후공정 장비를 턴키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원남 대표는 “지난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디스펜서에 이어 LCD 신장비 및 LED장비와 소재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이뤘다”며 “올해 신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향후 세계 톱 10 종합장비업체로 도약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이 회사는 최근 미국 LED장비업체인 비엠알의 LED 관련사업을 인수,LED 기판위에 분자 또는 원자 단위 물질을 박막형태로 형성시키는 플라즈마화학증착장비(PECVD),기판을 에칭해 패턴을 형성시키는 건식식각장비(드라이에처) 등을 만드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탑엔지니어링은 지난해부터 한양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LED검사장비를 공동개발중이다.이 장비는 올해중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회사는 반도체 장비 및 디스펜서(TFT-LCD 유리기판 사이에 액정층을 형성하는 액정분사장비) 등 TEF-LCD 장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LED장비 연구개발을 지속해 향후 LED생산라인의 주요 후공정 장비를 턴키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원남 대표는 “지난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디스펜서에 이어 LCD 신장비 및 LED장비와 소재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이뤘다”며 “올해 신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향후 세계 톱 10 종합장비업체로 도약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