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의 ‘홈페이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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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및 주주,고객과 직접 소통창구로
핫라인 성격의 이메일 개설해 열린경영 추구
지난달 18일 공식 취임한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이 임직원과의 대화 채널을 넓혀 가기 위해 개인 CEO(최고경영자) 홈페이지 (http://www.jkk1472.com/)를 새 단장 했다. 이번에 개편한 김 사장 홈페이지는 '경영 철학'과 'CEO가 지나온 길'은 물론 강연자료, 영상메시지, 추천도서 등의 메뉴로 꾸며졌다. 특히 핫라인 성격의 'Mail to CEO' 코너에서는 누구나 실명으로 직접 사장에게 의견을 물을 수 있고 회신을 통해 답변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 사장은 새롭게 단장된 홈페이지를 통해 “직원은 물론 고객과 주주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다면 경영자의 입장에서 아주 소중한 것”이라며 “IT를 통한 열린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홈페이지를 통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경영하는 CEO의 면모를 보여 주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CEO가 될 수 있도록 사이버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동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IT개발 확대와 전사 업무 전산화 확대하는 동시에 전자결재의 범위도 넓혀 업무간소화를 추진토록 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핫라인 성격의 이메일 개설해 열린경영 추구
지난달 18일 공식 취임한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이 임직원과의 대화 채널을 넓혀 가기 위해 개인 CEO(최고경영자) 홈페이지 (http://www.jkk1472.com/)를 새 단장 했다. 이번에 개편한 김 사장 홈페이지는 '경영 철학'과 'CEO가 지나온 길'은 물론 강연자료, 영상메시지, 추천도서 등의 메뉴로 꾸며졌다. 특히 핫라인 성격의 'Mail to CEO' 코너에서는 누구나 실명으로 직접 사장에게 의견을 물을 수 있고 회신을 통해 답변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 사장은 새롭게 단장된 홈페이지를 통해 “직원은 물론 고객과 주주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다면 경영자의 입장에서 아주 소중한 것”이라며 “IT를 통한 열린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홈페이지를 통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경영하는 CEO의 면모를 보여 주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CEO가 될 수 있도록 사이버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동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IT개발 확대와 전사 업무 전산화 확대하는 동시에 전자결재의 범위도 넓혀 업무간소화를 추진토록 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