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6집 '사랑해'로 13개월 만에 컴백…'사이먼 앤 가펑클'로 변신!


남성 3인조 그룹 SG워너비가 13개월 만에 6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SG워너비는 지난 2004년 데뷔해 1집의 ‘Timeless’부터 2집의 ‘죄와 벌, ‘살다가’, 3집의 ‘내 사람’, 4집의 ‘아리랑’, 5집의 ‘라라라’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이번에 6집 앨범 타이틀곡 ‘사랑해’로 또 다시 인기몰이에 도전하고 나섰다.특히 SG워너비와 함께 최고의 히트곡을 만들어 온 작곡가 조영수의 곡으로 최고의 팝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의 음악 스타일을 SG워너비 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재창조해 냈다. 이는 ‘사이먼 앤 가펑클과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그룹명 ‘SG워너비’의 본래 의미로의 귀환인 셈.

이외에도 김도훈, 민명기, 안영민 등 SG워너비와 작업해 온 최고의 작곡가들이 모두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SG워너비의 매력을 발산했다.

SG워너비는 오는 16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