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아이콘' 손담비, 데뷔 전 '레게머리 힙합걸' 모습 '눈길'


"레게머리 힙합걸, 손담비 맞아?"
'토요일밤에'로 인기몰인 중인 섹시가수 손담비의 데뷔 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한 네티즌은 지난 28일 포털사이트의 동영상 코너에 손담비의 데뷔 전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들은 "예전에 비보이대회 구경갔다가 찍은 영상"이라고 밝히며 "너무 예쁘게 생긴 누나를 집중적으로 촬영했는데 나중에 보니 손담비였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손담비는 강한 비트의 음악에 맞춰 걸스 파워풀한 힙합 댄스를 추고 있다. 긴 레게머리에 힙합 패션으로 무장한 손담비에게서 현재 '토요일밤에'의 섹시함은 찾아볼 수 없다.

네티즌들은 "풋풋한 모습이 귀엽다", "웬지 신비로워보인다", "손담비의 노력이 엿보인다" 등 의견을 냈다. 또한 영상에서 윗옷의 지퍼가 망가져 어쩔줄 몰라하는 손담비의 모습에 대해서는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