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MBA가 뜬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국내 첫 석ㆍ박사 중심 인재 양성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하 aSSIST · 총장 윤은기 · 사진)은 2004년 혁신적인 비즈니스 스쿨을 표방하며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석 · 박사 중심의 경영전문대학원이다. 현재 정규 풀타임 MBA와 경영학 박사과정,해외 유수대학과 연계한 전문경영 과정을 통해 세계와 시차 없는 글로벌 경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최신 경영이슈와 응용기법을 제공하는 최고경영자과정과 단기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aSSIST는 각 분야별로 최고의 학식을 갖춘 전임 교수진과 60여명의 CEO 출신 겸임 교수진,유럽과 미주지역에서 초빙된 유명 비즈니스 스쿨 교수진 등이 강연을 맡고 있다. 또 창의적이고 팀워크를 중시하는 인재,확고한 국가관과 윤리관을 가진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세계적인 명문 비즈니스 스쿨로 도약하고자 한다. 소수정예 인재를 선별해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aSSIST는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안목과 창의성,윤리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aSSIST의 MBA과정은 CEO 겸임 교수진,최고경영자과정 등에 참여하고 있는 700여명의 강력한 CEO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석 ·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생생한 기업사례 제공,1대 1 멘토링 참여,인턴십 기회 부여 등 '산학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철저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지속경영을 창출해가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엔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하고 수업 때마다 미니 윤리특강 및 윤리경영 과목을 개설,진행하고 있다. aSSIST는 글로벌리더십MBA과정과 산업보안MBA과정을 진행하는 경영대학원,금융대학원,레저경영대학원 등 3개의 대학원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제도를 도입해 우수학생 선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리더십MBA는 미래 경영자를 위한 MBA과정으로 미국 조지메이슨대와 복수학위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입학 후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 현지 수업비 일체를 지원하는 등 풍부한 장학혜택을 자랑한다.

특화된 MBA로는 산업보안MBA,금융공학MBA,레저경영MBA 등을 들 수 있다. 올 3월 처음 개설한 산업보안MBA과정은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며 연평균 12.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지식정보 보안산업을 이끌어갈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이 과정은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기술중심 보안교육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첨단보안기술에 윤리적 경영마인드를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금융공학MBA는 국내 금융산업의 선진화를 주도할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국 내 금융공학 분야 10위권에 드는 조지워싱턴대학 금융공학 교수진이 직접 방한해 강의를 진행한다. 또 국가 및 지역사회의 신성장동력인 레저산업의 선진화를 이끌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레저경영대학원은 레저경영MBA,한류경영MBA,호텔경영MBA,관광경영MBA 등 4개 전공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레저경영MBA는 이달부터 첫 신입생을 뽑으며 선발된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각 전공별 미국 · 유럽 명문대학과의 복수학위 취득,외국 교수진 초빙 강의,레저 비즈니스 프로젝트,CEO 특강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직장생활과 병행하길 원한다면 주말,야간 파트타임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도 세계 유수 대학과 연계해 글로벌 경영교육을 받을 수 있는 'aSSIST-헬싱키경제대 전문경영과정' 'aSSIST-뉴욕주립대 테크노경영과정'을 눈여겨 볼만하다. 이 과정은 해외 석학들이 직접 방한하며 국내 과정 이수 후 원하는 사람에 한해 직접 현지에 가서 연계된 석사학위를 이수할 수 있다.

윤은기 총장은 "aSSIST는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를 키워낸다는 것을 목표로 사회에 꼭 필요한 과정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의 파이프라인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