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위 12일 비정규직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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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추미애)가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노동계 현안인 비정규직법 논의에 나선다.
환경노동위는 1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자문위원회의를 열어 정부의 비정규직법 개정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환경노동위가 4월 임시국회에서 비정규직법 상정을 놓고 여야 간 기싸움을 빚은 적은 있지만 비정규직법을 공식의제로 다루기는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는 허원용 노동부 고용정책평등관,박지순 고려대 법대교수,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 등 전문가와 한국노총,민주노총,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환경노동위는 1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자문위원회의를 열어 정부의 비정규직법 개정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환경노동위가 4월 임시국회에서 비정규직법 상정을 놓고 여야 간 기싸움을 빚은 적은 있지만 비정규직법을 공식의제로 다루기는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는 허원용 노동부 고용정책평등관,박지순 고려대 법대교수,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 등 전문가와 한국노총,민주노총,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