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업체 코디에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반도체 제조업체인 코디에스가 코스닥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코디에스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모두 10개사로 늘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그러나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상장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코스닥시장 상장이 가능하므로 상장이 거부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코디에스는 지난해 180억원의 매출과 14억93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