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으뜸상] 코네트인더스트리‥환경친화 진공청소기 세계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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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트인더스트리(대표 김정숙)는 1998년 설립 이후 진공청소기 관련 신기술 개발과 제품 혁신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정환경 관리시스템 '싸이벡 터보'를 생산하고 있다. 중소기업이지만 다기능 · 고성능 진공청소기 전문 메이커로 실내 환경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층에 잘 알려진 회사다.
이 회사는 국내외에 진공청소기 및 공기정화기와 관련된 120건 이상의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신기술을 이용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면서도 최상위 수준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혁신기술 개발을 인정받아 2005년 벤처코리아 행사에서 벤처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2004년 ISO 9001과 ISO 14001 인증을 받았으며 2009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에게 높은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의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품질 경영에도 매진하고 있다. 대다수 국내 업체들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 회사는 2002년 수출을 시작,자체 브랜드인 ENVIROTECT(인바이로텍트 진공청소기),CYVAC-TURBO(싸이벡 터보 진공청소기),ENVIROTECT CLEANAIR(인바이로텍트 클린에어 공기정화기)라는 상표를 달고 수출하고 있다. 2004년 무역의 날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2007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현재 세계 18개국에 진공청소기와 공기정화기 제품을 수출하고 있고 유럽과 캐나다,뉴질랜드 등 선진국에서도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회사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친화적인 제품 생산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가전제품을 구성하는 부품 가운데 플라스틱의 원료인 석유와 전자부품의 원료인 철,구리 등 금속류는 낭비할 경우 소중한 천연 자원의 고갈이 빨라지고 폐기됐을 때 지구 환경을 파괴하게 된다. 일반 가전제품의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제품 전체를 버리고 재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회사의 제품은 구입 후 부품이 망가지거나 기능이 저하됐을 때 해당 부품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
이 회사는 국내외에 진공청소기 및 공기정화기와 관련된 120건 이상의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신기술을 이용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면서도 최상위 수준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혁신기술 개발을 인정받아 2005년 벤처코리아 행사에서 벤처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2004년 ISO 9001과 ISO 14001 인증을 받았으며 2009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에게 높은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의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품질 경영에도 매진하고 있다. 대다수 국내 업체들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 회사는 2002년 수출을 시작,자체 브랜드인 ENVIROTECT(인바이로텍트 진공청소기),CYVAC-TURBO(싸이벡 터보 진공청소기),ENVIROTECT CLEANAIR(인바이로텍트 클린에어 공기정화기)라는 상표를 달고 수출하고 있다. 2004년 무역의 날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2007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현재 세계 18개국에 진공청소기와 공기정화기 제품을 수출하고 있고 유럽과 캐나다,뉴질랜드 등 선진국에서도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회사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친화적인 제품 생산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가전제품을 구성하는 부품 가운데 플라스틱의 원료인 석유와 전자부품의 원료인 철,구리 등 금속류는 낭비할 경우 소중한 천연 자원의 고갈이 빨라지고 폐기됐을 때 지구 환경을 파괴하게 된다. 일반 가전제품의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제품 전체를 버리고 재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회사의 제품은 구입 후 부품이 망가지거나 기능이 저하됐을 때 해당 부품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