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 설립 1주년 기념 단체 헌혈

작년 6월 설립된 LIG투자증권이 설립 1주년 기념으로 15일 임직원들이 단체로 헌혈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백혈병, 혈액암 환자 등 필요한 곳에 기증될 예정이다.유흥수 LIG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덕분"이라며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나마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LIG투자증권은 지난 5월 영업개시 10개월 만에 누적 결손을 해소하고 흑자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