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청호 나이스 정휘동 회장 "바닷물 정수 플랜트 시장 등 '물 사업' 적극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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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전제품이 진화를 거듭하듯 정수기도 얼음정수기로 차츰 대체될 것이다. "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이 입버릇처럼 되내던 말이다. 올해 경쟁업체들이 얼음정수기를 출시하면서 정 회장의 예측은 맞아떨어졌다는 평이다.
정 회장은 "얼음정수기는 기술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쉽게 만들 수 없는 기술력의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는 제품개발에만 7년이 걸렸다. 그는 "최근 경쟁사들이 얼음정수기를 내놓고 있는 것이 오히려 얼음정수기 시장의 저변을 넓힘으로써 청호나이스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해외진출을 위해 중국 인도 미국 등 인구가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3년 회사 설립 때부터 정수기에 집착해 온 정 회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사세 확장을 위해 물과 관련된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청호나이스의 부속 환경기술연구소는 현재 바닷물을 정수하는 해수처리시설 등 플랜트 시장에 진출해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다.
정 회장은 "얼음정수기는 기술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쉽게 만들 수 없는 기술력의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는 제품개발에만 7년이 걸렸다. 그는 "최근 경쟁사들이 얼음정수기를 내놓고 있는 것이 오히려 얼음정수기 시장의 저변을 넓힘으로써 청호나이스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해외진출을 위해 중국 인도 미국 등 인구가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3년 회사 설립 때부터 정수기에 집착해 온 정 회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사세 확장을 위해 물과 관련된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청호나이스의 부속 환경기술연구소는 현재 바닷물을 정수하는 해수처리시설 등 플랜트 시장에 진출해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