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탑승권 속 쿠폰 이용하세요"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김재건)가 오는 7월 17일 취항 1주년을 앞두고 여름 바캉스 실속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이번 이벤트는 진에어 탑승권을 이용해 제주도 현지의 각종 레포츠 시설을 최대 할인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에어 고객들이 여름 휴가시즌 알뜰하게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진에어 제주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은 탑승권 아래쪽에 인쇄되어 있는 제휴 업체 3곳의 할인쿠폰을 절취해 해당 레포츠업체 이용시 제시하면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업체는 제주도 내 대유랜드(클레이사격, ATV 등), 리바요트클럽(페라리보트, 해양레포츠 등), 세리월드(카트레이싱, 익스트림 아일랜드 등) 등 3곳입니다. 진에어측은 "가족할인제도를 이용하게 되면 항공 운임을 일괄적으로 10% 할인받는 데다 레포츠업체 이용시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휴가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