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엑스포] LG생명과학‥모델협 지정 다이어트 식품ㆍ미용성형 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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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은 2002년 8월 LG그룹이 생명과학 전문기업 육성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기업분할을 실시함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생명과학 전문기업이다. 이번 안티에이징엑스포에서는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젊음을 위해'라는 컨셉트로 전립선 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사진),한국 모델협회 지정 다이어트식품 'BBF HCA'와 'BBF CLA',미용성형용 히루안 필러 '에스텔리스' 등 웰빙의약품과 미용성형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같은 웰빙제품에는 세계적인 신약개발 기술력이 녹아 있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1981년 유전공학 연구를 처음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투자로 이미 세계적인 기술과 제품력을 확보해왔다. 이러한 연구개발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를 개발해 2003년 국내 제약 사상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매출액의 20%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등 신약 후보물질 발굴능력 향상과 전략적 제휴 강화에 주력한 결과다. LG생명과학은 팩티브 외에도 인터페론 '인터맥스 감마'(1990)와 '인터맥스 알파'(1992),B형간염백신 '유박스B'(1992),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1993),퇴행성 관절염치료제 '히루안플러스'(2005),불임치료제 '폴리트롭'(2006),성인 인간성장호르몬 '디클라제'(2007) 등 합성 및 바이오 의약품을 독자기술로 개발,상품화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심혈관계 및 대사성질환,삶의 질 개선 영역에 초점을 맞춰 신약 연구개발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이 회사는 1981년 유전공학 연구를 처음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투자로 이미 세계적인 기술과 제품력을 확보해왔다. 이러한 연구개발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를 개발해 2003년 국내 제약 사상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매출액의 20%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등 신약 후보물질 발굴능력 향상과 전략적 제휴 강화에 주력한 결과다. LG생명과학은 팩티브 외에도 인터페론 '인터맥스 감마'(1990)와 '인터맥스 알파'(1992),B형간염백신 '유박스B'(1992),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1993),퇴행성 관절염치료제 '히루안플러스'(2005),불임치료제 '폴리트롭'(2006),성인 인간성장호르몬 '디클라제'(2007) 등 합성 및 바이오 의약품을 독자기술로 개발,상품화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심혈관계 및 대사성질환,삶의 질 개선 영역에 초점을 맞춰 신약 연구개발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