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천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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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지난달 30일부로 계약대수 1,055대를 기록해 사전계약 개시 보름만에 1,000대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젊은층이 많이 구매하는 준중형급임에도 불구하고 계약 고객의 60% 이상이 40대 이상 중장년층이어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전 연령대에 걸쳐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연료인 LPG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만큼 환경성에서도 경제성에서도 경쟁차종을 압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