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이혼 후 첫 심경고백 '세 번의 성형수술과 유방암 진단'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혼한 연기자 노현희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 그간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노현희는 “방송을 하다 보니 큰 눈이 부러웠다"면서 쌍꺼풀 수술과 관련한 세간의 관심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노현희는 “눈을 조금 더 크게하려고 한 욕심이 표시도 더 많이 나게 했다"면서 "원상 복구하려고 손을 대다 보니 수술만 세 번 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노현희는 최근 발견됐다는 유방암과 관련해 깜짝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노현희는 “'유선증'이라고 불리는 흔한 질병으로, 초기에 발견되면 치료할 수 있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에 힘을 얻고 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노현희는 전 남편 신동진 아나운서에게도 “그와 내가 평생 연관 검색어로 함께 할 거 같아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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