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초소형 바이오칩분석시스템 기술이전

[한경닷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은 바이오융합연구본부의 정봉현·신용범·정용원 박사팀이 개발한 초소형 바이오칩 분석시스템 및 센서칩 원천기술을 (주)코미코(대표 전선규)에 기술료 30억원을 받고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으로 활용 가능한 분야는 질병 진단,생체분자간 상호작용을 이용한 신약 개발 연구,군사적 목적으로서의 바이오테러 방지,농수산물의 잔류농약 검출을 통한 식품안정성 평가,상수원 오염실태평가 등으로 응용 분야가 다양하다.지난해 12월 23일 국내 특허로 등록됐으며 현재 국제특허를 출원 중이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