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윤손하, 일본 싱글하우스 최초공개


일본에서 9년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류스타 윤손하가 방송 최초로 일본 집을 공개했다.

윤손하는 8일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생활하는 일상을 소개한다. 'SONA'로 활동중인 윤손하는 남편과 10개월된 아들을 뒤로하고 일본에서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기분좋은 날'에 의해 공개된 윤손하의 싱글하우스는 지은지 30년이나 된 건물이지만 인테리어 솜씨 덕분에 찾는 이로 하여금 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다.

윤손하는 대체적으로 가구및 인테리어를 화이트 톤으로 정리해 깔끔함을 돋보이게 했다. 또한 아기자기한 소품은 물론 공간을 활용한 공중의 수납장까지 모든 것이 갖춰져 있었다.

이날 윤손하는 "여러모로 불편한 점 많은 타지 생활이지만 '김치 파워'로 버텨냈다"며 김치찌개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요리한 낫토를 통해 요리솜씨도 발휘했다.또한 "처음부터 타고난 자질이 없었기에 많은 노력을 했다"며 "한국인의 강한 의지를 기본삼아 쉼 없이 달려왔다"며 한류스타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