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누리텔레콤 강세…"원격검침 해외수출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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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이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시장 확대로 인해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에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13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날보다 8.88%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이날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업체가 해외 원격검침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누리텔레콤이 유일하다"면서 "해외 원격검침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경우, 누리텔레콤이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최대 기회를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전력이 발주한 산업용 원격검침 시스템을 독점 수주해왔다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스마트그리드와 관련해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나올 경우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2일 오전 9시13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날보다 8.88%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이날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업체가 해외 원격검침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누리텔레콤이 유일하다"면서 "해외 원격검침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경우, 누리텔레콤이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최대 기회를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전력이 발주한 산업용 원격검침 시스템을 독점 수주해왔다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스마트그리드와 관련해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나올 경우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