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경기도, 평택항 살리기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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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7월23일(목) 오전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관에서 주한 외국항만 대표를 초청하여 평택항 활성화와 신규항로 개발을 위한 토론회와 포트세일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 된 토론회에는 경기도측에서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장을 비롯한 신낭현 경기도 항만물류과장이 참석했으며 주한 외국항만 대표로는 독일 함부르크항 이호영대표를 비롯한 미국의 롱비치항의 홍상희 대표 등 각 대륙별 주한외국 항만대표 9명, 그리고 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 이순중 단장 등 관련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발표자로 나선 독일 함부르크항 이호영 대표는 항만활성화를 위해서는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 항만 배후단지개발과 이용객들의 편익시설 확보를 위한 항만인프라의 확충 ▷ 원스톱 서비스를 을 위한 항만행정 및 물류 개발시스템 개발 ▷평택항의 인지도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과감한 대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하였다.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은 서해안권 항만 중 유일하게 미주, 유럽, 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항로를 운항하고 있다”며 “내년 3월 자유무역지역이 준공되면 입주기업은 감세혜택 뿐 아니라 저렴한 임대료로 경제적인 물류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 투자금액의 확대유치를 위해 일정액을 투자하는 기업은 일정기간 임대료가 감면되거나 면제해주는 혜택이 부여된다”고 덧붙였다.
외국항만대표단 관계자는 “평택항을 직접 와보니 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교통여건도 우수하고 지리적으로 매우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한 외국항만대표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월 외국항만과의 협력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의회를 발족했다. 수원=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이날 실시 된 토론회에는 경기도측에서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장을 비롯한 신낭현 경기도 항만물류과장이 참석했으며 주한 외국항만 대표로는 독일 함부르크항 이호영대표를 비롯한 미국의 롱비치항의 홍상희 대표 등 각 대륙별 주한외국 항만대표 9명, 그리고 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 이순중 단장 등 관련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발표자로 나선 독일 함부르크항 이호영 대표는 항만활성화를 위해서는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 항만 배후단지개발과 이용객들의 편익시설 확보를 위한 항만인프라의 확충 ▷ 원스톱 서비스를 을 위한 항만행정 및 물류 개발시스템 개발 ▷평택항의 인지도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과감한 대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하였다.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은 서해안권 항만 중 유일하게 미주, 유럽, 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항로를 운항하고 있다”며 “내년 3월 자유무역지역이 준공되면 입주기업은 감세혜택 뿐 아니라 저렴한 임대료로 경제적인 물류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 투자금액의 확대유치를 위해 일정액을 투자하는 기업은 일정기간 임대료가 감면되거나 면제해주는 혜택이 부여된다”고 덧붙였다.
외국항만대표단 관계자는 “평택항을 직접 와보니 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교통여건도 우수하고 지리적으로 매우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한 외국항만대표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월 외국항만과의 협력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의회를 발족했다. 수원=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