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산, 캐나다 악셀라(Axela)사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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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산업(대표이사 이문일, www.koreati.com)이 캐나다 바이오 기업인 악셀라(Axela)사와 진단 키트 기술개발 상호협력 및 상용화를 위한 합작회사(Joint Venture) 설립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한국기술산업은 지식경제부의 지능형마이크로시스템개발사업(사업단장 김태송)의 지원을 받아 독자 개발한 간암 체외 진단 키트인 ‘압타첵헤파'의 보다 빠른 FDA 인증과 상용화 추진을 위해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다방면에 걸쳐 검토해왔다. 이문일 한국기술산업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진단 키트 기술에 대해 우수한 평가가 확산되면서 세계 유수의 관련 기업들이 기술 협력과 사업 제휴 등의 의사를 타진해 오고 있다"며 "이번 악셀라(Axela)사와의 합작 회사 설립 외에도 다양한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악셀라(Axela)사는 2008년 10월 '오타와 연구 혁신 센터(OCRI)가 발표한 '2008-2009 캐나다 10대 생명 과학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진단 사업 분야에서 진보된 기술력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제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국기술산업은 지식경제부의 지능형마이크로시스템개발사업(사업단장 김태송)의 지원을 받아 독자 개발한 간암 체외 진단 키트인 ‘압타첵헤파'의 보다 빠른 FDA 인증과 상용화 추진을 위해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다방면에 걸쳐 검토해왔다. 이문일 한국기술산업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진단 키트 기술에 대해 우수한 평가가 확산되면서 세계 유수의 관련 기업들이 기술 협력과 사업 제휴 등의 의사를 타진해 오고 있다"며 "이번 악셀라(Axela)사와의 합작 회사 설립 외에도 다양한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악셀라(Axela)사는 2008년 10월 '오타와 연구 혁신 센터(OCRI)가 발표한 '2008-2009 캐나다 10대 생명 과학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진단 사업 분야에서 진보된 기술력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제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