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것들의 진짜 다이어트] (21) 이제 외출하는 게 좋아졌어요

한국경제신문사가 출간한 다이어트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독한 것들의 진짜 다이어트'의 본문 내용중 일부를 한경닷컴을 통해 연재합니다.

잘못된 정보로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국내 최대 다이어트 커뮤니티 '성공 다이어트/비만과의 전쟁' 73만 명 회원이 검증한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겠습니다.---------------------------------------------------------------------

키 158cm 몸무게 80kg → 61kg
직업 대학생 비만도 중도비만(비만 2단계) 목표 체중감소

---------------------------------------------------------------------운동요법

데일리운동을 한 후 저녁마다 2시간 정도씩 걸었어요. 다이어트 초기에는 몸무게가 80kg 정도여서 살이 잘 빠지더니 비교적 쉽게 72kg까지 뺐어요. 데일리운동은 계속하면서 에어로빅 동영상을 보며 따라했어요. 아침에 에어로빅을 1시간 정도하고, 저녁에는 8시부터 운동했는데 데일리운동 프로그램을 한 후 에어로빅을 했어요. 그렇게 계속 하다보니 어느새 61~62kg 정도로 몸무게가 변해 있었어요. 그밖에 가끔 순환운동과 날씨 따뜻한 날 밖에서 빨리 걷기를 했어요.

식이요법처음에는 군것질만 줄이고 밥은 그대로 다 챙겨 먹었어요. 워낙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간식만 줄여도 살이 쑥쑥 빠지더라고요. 점점 간식 양도 줄이고 밥도 2/3공기 정도 먹었던 거 같아요. 마요네즈가 들어가지 않은 단호박샐러드와 연두부도 먹었고, 이게 좀 질린다 싶으면 방울토마토랑 계란흰자, 고구마를 먹기도 했어요. 운동을 해서 그런지 아주 많이 먹어도, 운동을 며칠 하지 않아도 며칠 후면 다시 몸무게가 제자리로 돌아오더라고요.

다이어트 후 달라진 점

지금도 좀 뚱뚱하긴 하지만 예전에 엄청 뚱뚱했을 때보단 더 많이 움직이고 누워 있는 시간이 적어졌어요. 예전엔 거의 누워 있고, 앉아 있었는데 요즘은 자주 움직이고 잘 돌아다녀요. 그리고 누가 밖에서 만나자고 하면 거절하고 집에 있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집에 있는 게 지루해서 거의 나가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예요.다이어터들께 한 말씀

저의 다이어트는 60% 정도 완성됐다고 봅니다. 아직 제 목표까진 17kg이 남았으니까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삶의 의욕이 생겼고, 옷도 맞는 게 많아져서 옷 고를 때 스트레스도 안 받고 정말 좋아요. 그리고 예전엔 정말 뚱뚱해서 지나갈 때마다 가끔씩 사람들이 기분 나쁘게 쳐다볼 때가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어요. 얼른 나가서 빨리 걷기 하면서 남은 살을 더 날려버리고 싶네요~

----------------------------------------------------------------------

다이어트 카운셀러 셀러오's Comment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을 찾으려면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많은 카페들이 저마다의 특색 있는 방법으로 회원들의 다이어트를 돕고 있죠. 운동법과 식사방법 등의 정보 나눔을 통해 나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다른 사람이 성공한 방법이라고 무턱대고 따라하는 것은 금물! 다이어트란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가 더 어렵습니다. 운동만 강조하는 다이어트, 식단만 강조하는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은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국은 시간과 몸을 버리는 실패하는 다이어트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 두꺼운 팔뚝살을 없애자 ]]









다이어트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 '독한 것들의 진짜 다이어트'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