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신 한수원 사장 등 WNA 공로상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강창순 서울대 명예교수,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조청원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이 세계원자력협회(WNA)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0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센트럴홀에서 열리는 WNA 연례 심포지엄에서 상을 받는다. WNA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과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2001년 설립된 비영리 독립기관으로,설립 이후 매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확대와 원자력 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로상을 시상해왔다.

2007년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이 공동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