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 소녀' 서신애 "사랑스러워~"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의 ‘엉뚱 산골소녀’ 서신애가 시청자들에게 깜찍한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sidusHQ의 매거진 ‘<i(아이)>’(http://www.sidushq.com/webzine_hq/200909_on/index.asp)의
‘Star On-air’ 코너를 통해 시트콤 출연 소감 등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 것.

“안녕하세요 서신애입니다.”라며 첫 인사부터 12살 소녀다운 깜찍함을 물씬 전한 서신애는 “저는 요즘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촬영 중인데요. 제가 맡은 역할은 호기심 많은 산골소녀 신신애입니다. 많은 선생님들과 많은 스탭 언니, 오빠들과 열심히 촬영 중이니까요. 언니, 오빠들 많은 시청 바라구요. 그리고 신애도 많이 예뻐해 주세요.”라며 시종일관 또박또박 야무지면서도 귀여운 말투로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상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서신애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7일 첫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은 유쾌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서신애는 엉뚱하고 호기심 넘치는 산골소녀를 실감나게 연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럽게 선보인 코믹 연기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서신애가 신세경과 함께 순수엉뚱 산골자매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이순재, 김자옥, 오현경, 정보석 등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은 월~금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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