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2009 청소년 흡연 예방 홍보대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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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티맥스가 청소년 흡연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티맥스 소속사 측은 23일 “티맥스는 사단법인 한국담배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6만여 담배 소매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2009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신분증 확인! 동의합니다'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티맥스는 오는 10월 7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다. 이후 서울 도심거리 홍보에 나서는 등 청소년 흡연 예방에 대한 대국민 동참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한국담배협회 측은 “티맥스의 밝고 건전한 이미지가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과 딱 맞아 떨어져 위촉하게 됐다”고 밝히며 “청소년 흡연 예방에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몫을 해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