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초전도 전력케이블 국가규격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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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차세대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류강식)은 초전도 전력케이블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국가규격인 한국산업규격(KS)을 만들었다고 23일 발표했다.
초전도 전력케이블은 구리를 도체로 사용하던 기존 케이블과는 달리 초전도 도체를 사용해 대용량 전력을 거의 손실 없이 수송할 수 있는 케이블이다. 초전도 케이블은 기존의 송전전압인 765㎸나 345㎸의 초고압이 아닌 154㎸ 또는 22.9㎸의 저전압으로 대용량 송전이 가능해 종래 변전소의 고전압 송전을 위한 주변기기를 간소화할 수 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초전도 전력케이블은 구리를 도체로 사용하던 기존 케이블과는 달리 초전도 도체를 사용해 대용량 전력을 거의 손실 없이 수송할 수 있는 케이블이다. 초전도 케이블은 기존의 송전전압인 765㎸나 345㎸의 초고압이 아닌 154㎸ 또는 22.9㎸의 저전압으로 대용량 송전이 가능해 종래 변전소의 고전압 송전을 위한 주변기기를 간소화할 수 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