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파생상품 실전 투자대회 개최

하나대투증권은 12일 총 상금 2억원이 걸린 파생상품 실전투자대회인 ‘제1회 하나대투 ELW/파생상품 챔피언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12월25일까지 10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파생상품 수익률대회는 하나대투증권의 계좌를 보유한 20세 이상의 개인고객은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다.참가신청은 12일부터 11월20일까지다. 참가접수는 하나대투증권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고객지원센터(1588-311) 및 인근 영업점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파생상품만을 투자 대상으로 하며 크게 ELW리그와 파생상품 리그로 나눠서 열린다.

ELW리그는 마스터스(예탁자산 1000만원 이상), 클래식(예탁자산 100만원 이상)부문으로 진행된다. 파생상품 리그는 마스터스(잔고 5000만원 이상), 클래식(잔고 1500만원 이상), 스페셜(잔고 1500만원 이상) 부문으로 구분해 수익률 대회를 진행한다.각 리그의 마스터스 부문 우승자에게는 고급 외제승용차인 벤츠 뉴 E-Class와 폭스바겐의 골프 승용차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대회기간 중에도 2주 단위의 구간 수익률 우수자에게는 노트북과 고급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실전 투자대회 신청기간(10월12일~11월20)중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대회기간 중 거래수수료 무료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고객들도 하나대투증권의 장내파생상품 영업 개시를 기념하여 주권 이외 파생상품(금리, 통화, 상품선물)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면제한다.

한편 파생상품 실전투자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naw.com <http://www.hanaw.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