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 반락…'실적부진+M&A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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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실적부진 전망과 인수·합병(M&A) 요인에 의한 주가 향방의 불확실성 우려로 상승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3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1800원(2.64%) 내린 6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효성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1464억원 정도로 추정된다"며 "섬유·화학 부문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창원공장 파업 등으로 중공업 부문의 이익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효성이 하이닉스를 인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로 인한 주가의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3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1800원(2.64%) 내린 6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효성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1464억원 정도로 추정된다"며 "섬유·화학 부문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창원공장 파업 등으로 중공업 부문의 이익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효성이 하이닉스를 인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로 인한 주가의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