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냉장고 CF '美최우수 광고 톱10'

LG전자 냉장고 광고가 미국 광고조사기관 에이스메트릭스가 조사한 '3분기 최우수 TV 광고 톱10'에 뽑혔다. 가전업체 중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는 지난 7월부터 미국 시장에 내보낸 냉장고 광고 '냉장고,혹은 그 이상(Is it a refrigerator or something better)'이 에이스메트릭스 집계 7위에 올랐다고 19일 발표했다. 에이스메트릭스는 광고의 주목성,호감도 등을 토대로 10개의 우수 광고를 뽑았다. LG전자 외에 사우스웨스트 항공,AT&T,P&G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도 'something better'를 주제로 한 광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벌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