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함평군서 창조경영 배운다

신세계 80여 명 임직원이 오는 3일 함평군을 방문해 국향대전과 세계나비곤충엑스포 공원을 견학할 예정입니다. 신세계 측은 "관광자원 하나 없는 작은 지방자치단체인 함평군은 창의력 만으로 나비축제와 국향대전 등 국내 최고 축제를 만들었다"며 "이로부터 창조경영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이번 방문과 함께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돕자는 취지에서 함평 나비쌀 3천만원 어치를 구매해 광주와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