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손 289억…적자 축소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289억8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기의 1295억원 적자와 견줘 적자폭이 크게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3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1조26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5% 줄었고, 순이익은 7억13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