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 B2B시장 친환경 공략 강화

LG전자 북미지역본부가 미국 최대 제품회수-재활용업체인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와 제휴해 호텔 TV와 모니터를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미국은 매년 50만개의 호텔 객실 디스플레이 교체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상업용 시장의 백색가전 폐기제품 재활용에 어려움이 많은 상태입니다. LG전자는 LCD TV와 모니터를 판매하면서 동시에 재활용을 진행하는 등 미국내 상업용 시장에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책임 있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