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 강세로 이틀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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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날 종가 보다 74센트 내린 배럴당 76.72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2월물 거래는 이날로 종료됐고, 1월물은 50센트 내린 배럴당 77.55 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42센트 하락한 배럴당 77.22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