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타이거월드, 웅진플레이도시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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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스키장을 갖춘 경기 부천시의 타이거월드가 11일 '웅진플레이도시'로 재개장한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웅진그룹 계열사인 극동건설이 옛 타이거월드 측으로부터 인수한 복합레저시설로 9만400㎡ 면적에 실내 스키장과 골프연습장,워터파크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실내 스키장은 국내 최대 규모며 하루 네 번 인공눈이 뿌려지는 길이 270m,폭 70m의 슬로프에서 연중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실내 워터파크는 7가지 워터슬라이드와 파도풀,스파 시설 등을 갖췄고 골프연습장은 360야드의 비거리에 200타석 규모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웅진플레이도시는 웅진그룹 계열사인 극동건설이 옛 타이거월드 측으로부터 인수한 복합레저시설로 9만400㎡ 면적에 실내 스키장과 골프연습장,워터파크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실내 스키장은 국내 최대 규모며 하루 네 번 인공눈이 뿌려지는 길이 270m,폭 70m의 슬로프에서 연중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실내 워터파크는 7가지 워터슬라이드와 파도풀,스파 시설 등을 갖췄고 골프연습장은 360야드의 비거리에 200타석 규모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