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본사 이전부지 매매계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대구혁신도시내(대구시 동구 신서동 일원) 본사사옥 이전 대상부지에 대한 매입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 기관(총 157개)인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부지면적 7만9,711㎡를 조성원가(㎡당 888천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대구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인 공공기관중 첫 번째로 부지매입을 하게 됐습니다. 또한 올해안에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토지 분납금에 대한 할부이자 면제의 특례 혜택도 보게 됐습니다. 가스공사는 지난2007년 12월에 정부로부터 지방이전 계획을 승인 받은후 ’09년 9월부터 총 사업비 1천 800억원 상당의 본사사옥 건축공사에 대한 설계 현상공모를 시작해 현재까지 진행중에 있으며, 건축공사가 완료되는 2013년 하반기에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